2030 세계박람회 개최 실패 박형준 부산 시장 다음 계획은?

11월 29일 오전 1시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국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결과는 사우디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전 국민이 응원하고 특히 부산시민들의 염원에도 불발하고 말았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실패 박형준 부산 시장 다음 계획은?

 

박형준 부산시장 인터뷰 내용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쉬운 결말을 드려 송구하다. 하지만 우리 부산은 전 세계로부터 뛰어난 역량과 경쟁력, 풍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35년 엑스포 유치 도전을 합리적으로 재검토 하겠다'며 밝혔습니다.
 
박시장은 실패 요인으로 '엑스포 유치를 국가사업으로 정해놓고도 사우디보다 1년이나 늦게 유치 전에 나선 점은 뼈아픈 대목이다. 외교가에서 국가와 국가 간 약속을 뒤늦게 우리가 나서서 바꾸는 일은 쉽지 않았고 초반 열세를 극복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오일 머니를 앞세운 경쟁국(사우디)의 유치 활동에 대응이 쉽지 않았던 것 또한 사실이다'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2030년 세계 박람회 실패 요인 분석

1. 시간 관리 및 계획 수립

2030년에 비해 2035년에는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일정 관리와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2030년 실패의 주된 이유 중 시간 관리와 계획 수립의 부족한 점을 분석하여 보완해야 합니다.
 
2. 정치적 협의와 협력 강화

정치적 지원이 부족하거나 충분한 협력이 이뤄지지 않았던 문제를 다루어야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과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 강화가 필요합니다.
 

미비점 보완을 위한 전략 수립

1. 가덕도 신공항 및 부산항 북항 개발

2035년에는 가덕도 신공항과 부산항 북항 등 부산의 핵심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2030년에 발생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협의 및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 프로세스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2. 외교 및 국제 협력 강화

2030년에 나타난 외교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과 외교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세계 각국과의 협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국제적인 약속을 정확하게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1. 국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부산시는 국내외에서의 이미지와 목표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뛰어난 역량과 경쟁력을 강조해야 합니다.
 
2. 이해관계자 참여 강화
 
부산시민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긍정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지속 가능성 고려

 2035년에는 엑스포 행사가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형태로 개최되어야 합니다. 그에 따른 환경 친화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강조해야 합니다.
 
 

사전 대비 및 위기 대응 계획 수립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위기 대응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부산시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메시지 강조

부산의 엑스포 유치는 지속적인 도전과 노력의 산물임을 강조하여, 시민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는 불발로 돌아갔지만 위와 같이 다시 준비하면 2035년에는 꼭 대한민국에서 개최 할 수 있을 겁니다.